손쉬운 콘텐츠 제작 도구 및 커스터마이징: 직관적인 드래그앤드롭 방식의 ‘러닝 빌더’를 통해 누구나 쉽게 교육 과정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일/월/년 단위의 타임라인으로 학습 일정과 필수/선택 학습 여부, 수료 조건 등을 한눈에 조정할 수 있어 구체적인 학습 설계를 간편하게 수행합니다. 또한 기업별 자체 콘텐츠(예: 사내 자료, 동영상 등)를 플랫폼에 업로드하여 활용할 수 있어 폭넓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풍부한 직무교육 콘텐츠와 자료 활용: 휴넷이 보유한 다양한 이러닝 콘텐츠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별도의 콘텐츠 수급 없이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영상, 아티클(기사/글), 소셜러닝 콘텐츠,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형식의 학습 자료를 과정에 포함시킬 수 있어 학습 콘텐츠의 폭이 넓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학습자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학습 설계 및 오프라인 연계: 러닝메이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통합하여 하나의 코스로 설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전통적인 이러닝뿐 아니라 오프라인 집합교육이나 워크숍, 플립러닝, 러닝저니 등의 방식을 하나의 학습 여정에 통합 구성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내에 ‘오프라인 LMS’ 기능을 탑재하여, 오프라인 교육의 강사 섭외부터 일정 공지, 출결 관리, 평가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과거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여 교육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크게 높였습니다.
퀴즈/테스트 및 학습활동 관리: 러닝메이커에서는 학습 도중 퀴즈를 내거나 교육 후 시험/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LMS 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조별 과제, 설문조사 등의 활동도 플랫폼상에서 진행하고 관리할 수 있어, 온라인 학습과 실습/평가를 한 곳에서 모두 운영 가능합니다. 학습자들의 학습 결과 데이터는 시스템에 누적되어 교육 담당자가 쉽게 추적하고 성과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강사 인맥 연동 및 관리: 이 플랫폼의 특징 중 하나는 강사-기업 연결 기능입니다. 러닝메이커 내에서 필요한 오프라인 강좌의 강사를 직접 섭외하고 계약 및 평가까지 진행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형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검증된 전문가 풀에서 적합한 강사를 찾을 수 있고, 강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강의 기회를 얻고 홍보 채널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처럼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관리가 러닝메이커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2. 2025년 추가 및 개선된 기능 요소
온·오프라인 통합 LMS 구현: 전통적인 LMS들이 온라인 위주로 발달한 반면, 러닝메이커는 오프라인 교육까지 유기적으로 통합한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LMS로 평가받습니다. 2025년 출시 시점에 맞춰 이러한 하이브리드 러닝 설계 기능이 본격 도입되었으며, 이는 기업 교육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기반 개인화 추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학습자의 직무, 수준, 이전 학습 이력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마다 필요한 학습 내용을 적시에 제안함으로써 학습 효율과 몰입도를 높이고, 방대한 콘텐츠 중에서도 개인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게이미피케이션 요소 강화: 학습자의 참여 동기 유발을 위해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들이 접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학습 미션 완료 시 포인트를 부여하거나 레벨/랭킹 시스템, 뱃지(badge) 획득 등을 통해 학습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게 합니다. 특히 디지털 배지 기능은 학습자의 이수 과정을 디지털 인증서 형태로 발급해주는 것으로, 개인의 학습 이력을 증명하여 커리어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사용자 경험(LXP) 향상: 러닝메이커는 기존의 관리자 중심 LMS 한계를 넘어 학습경험플랫폼(LXP) 지향으로 개발되었습니다. 2025년 현재 인터페이스 개선과 모바일 웹 지원 등으로 학습자가 편리하게 접근하고 학습 흐름을 끊김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지속 향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습 현황 대시보드, 알림 기능, 커뮤니티 기능 등이 강화되어 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하나로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글로벌 전시 및 검증: 러닝메이커는 2024년 미국 ATD 콘퍼런스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해외 HR 전문가들로부터 “교육 설계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도 디지털로 관리되어 업무가 수월해질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년에는 이러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품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더욱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에서의 도입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3. 사용자(학습자) 관점에서의 강점
쉽고 편리한 학습 환경: 러닝메이커의 UI는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초급자도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처음 사용해도 혼란스럽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며, 누구나 쉬운 네비게이션과 구성을 통해 원하는 학습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드래그앤드롭 방식의 과정 진행 및 학습진도 표시 등은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여정을 한눈에 이해하고 따라가기 쉽게 도와줍니다.
다양한 콘텐츠로 높은 몰입도: 텍스트, 동영상, 퀴즈, 실시간 강의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한 플랫폼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학습자는 지루함 없이 몰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닝과 오프라인 활동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코스는 온라인 사전학습으로 이론을 익힌 뒤 오프라인에서 실습/토론에 참여하는 등 학습 경험의 연속성을 제공합니다.
맞춤형 학습 경로 제공: AI 추천 엔진을 통해 개인별로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제안받을 수 있어, 학습자는 방대한 자료 중 무엇을 학습할지 고민을 덜 수 있습니다. 이전에 수강한 과정을 바탕으로 다음에 들으면 좋을 과정이나 추가 심화학습 자료를 추천받는 식입니다.
게이미피케이션으로 동기 부여: 포인트, 레벨, 배지 등은 학습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디지털 뱃지를 통해 이수 과정을 인증할 수 있으며, 리더보드에 오르는 등 성취감을 자극하는 장치들이 학습을 챌린지처럼 느끼게 해 줍니다.
학습 이력 관리와 커리어 개발: 학습자는 러닝메이커를 통해 자신이 수강한 모든 교육의 이력과 성과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누적된 교육 이수 내역은 디지털 인증서(배지)로 발급되어 경력관리 시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4. 교육담당자(관리자) 관점에서의 강점
교육 설계 및 운영의 용이성: 드래그앤드롭 UI를 통해 신속하게 교육과정을 개설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 조정이나 평가 항목 설정도 GUI 상에서 즉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콘텐츠 수급 및 활용의 유연성: 휴넷 제공 콘텐츠 외에도 자체 콘텐츠 업로드가 가능해 외부 자료와 내부 자료를 융합한 맞춤형 코스 개발이 가능합니다.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 하나의 시스템에서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교육담당자의 행정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강사 및 교육자원 관리: 강사 프로필 기반 검색 및 섭외가 가능하며, 일정 조율과 계약서, 피드백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 학습 성과 분석: 실시간 학습 데이터와 시각화된 리포트를 통해 학습자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안정성과 확장성: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규모 수강 인원에 대응 가능하며, 기업 환경에 맞춘 설정 및 연동이 가능합니다.
5. 주요 아쉬운 점 및 개선 필요 사항
UI/UX 세부 개선 필요: 기능이 많아 초기 학습 곡선이 존재하며, 초보자를 위한 툴팁이나 안내 강화가 요구됩니다.
모바일 지원 한계: 현재 모바일 웹은 지원되지만, 전용 앱과 오프라인 학습 기능 등은 부족하여 모바일 최적화 개선이 필요합니다.
가격 정책의 불명확성: B2B 맞춤 견적 방식으로 가격이 공개되지 않아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진입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객지원 체계 강화 필요: 초기 세팅과 기술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지원 프로세스의 일관성과 범위 확대가 요구됩니다.
외부 시스템 연동 정보 부족: HRIS 등과의 연동 가능성에 대한 상세 정보 및 문서화가 더 필요합니다.
AI 활용의 제한성: 러닝메이커는 AI 기반 콘텐츠 추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나, 생성형 AI를 통한 자동 콘텐츠 제작, 학습자 응답 분석 및 실시간 피드백 제공 등의 기능은 아직 제한적입니다. 향후 학습자 질의응답 자동화, 강의 요약 자동 생성, 개별 피드백 작성 등 더욱 진화된 AI 활용이 추가된다면 플랫폼의 학습 효과와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수 있습니다.